미전역 개성만점 퍼레이드 펼쳐져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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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회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3일 오전 9시부터 3시간동안 맨해튼 한복판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행진은 맨해튼 센트럴파크 77스트릿에서 메이시스 백화점 본사가 있는 34스트릿에 이르는 2.5마일(약 4㎞) 구간에서 진행됐다.

 

올 퍼레이드엔 17개의 자이언트 캐릭터 풍선들과 54개의 다양한 전통 풍선들이 행진했고, 1100명의 치어리더들과 무용수, 1000명의 어릿광대들, 12개의 마칭밴드, 6개 공연단 등 총 8천여명에 참여해 연도에 운집(雲集)한 100만여명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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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NBC-TV 캡처>

 

 

새롭게 등장한 자이언트 캐릭터들은 디즈니만화 ‘프로즌’의 올라프와 닥터 제우스, 그린치, ‘퍼피구조대’의 캐릭터 체이스 등이었고 125명의 메이시스 백화점 직원들이 들고온 풍선 등 5개의 기구도 처음 나와 시선을 끌었다.

 

행진은 NBC와 CBS 두 개의 공중파 TV가 방송은 3시간 동안 생중계로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전했다.

 

이날 시카고에서는 '맥도널드 퍼레이드'가, 필라델피아에서는 '던킨도너츠 퍼레이드가'가 각각 진행되는 등 미 전역의 크고 작은 도시에서는 저마다 개성있는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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