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튼 희망 실천 네트워크(회장 홍성훈)는 11월19일(일) 코리언 그릴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일년간 사업을 보고 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한 목소리로 “역사가 바뀌는 현장에 함께 했음을 기쁘고 보람 있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4.16 해외연대 서울 포럼에 참석했던 이영수 회원은 “국내에서는 우리 해외 동포들의 관심과 동참이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내년 사업과 행사는 이명박 구속 요구 집회, 위안부 소녀상 건립 추진, Edmonton Coalition Against war and racism과 연대해 한반도 전쟁 반대 집회 및 서명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신임 집행부 선출로 양기표 회원이 회장, 이옥경 회원이 총무, 김미경 회원이 재무로 수고하게 되었다.
에드먼튼 희망 실천 네크워크는 오는 25일(토) Whyte Ave. Farmer Market 앞에서 Edmonton Coalition Against war and racism과 연대해 집회를 갖는다. 시간은 12시부터 1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기사제공 : 희망 실천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