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서류미비청소년들의 대규모 추방(追放)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이민자보호교회가 주최하는 제1회 드리머 기도회가 뉴욕 플러싱에서 열린다.
12월 1일 오후 8시에 후러싱제일교회 본당(38-24 149st)에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꿈을 외치다 (Dream out Loud)’라는 주제 아래 인권활동가들과 청년들 가족들 목회자들이 함께 한다.
이민자보호교회 측은 “트럼프 행정부가 DACA(서류미비청소년추방유예) 철폐(撤廢) 행정명령을 발동한 후 그동안 드림액트 통과를 위한 서명운동을 하면서 드리머들이 직접 나서서 활동을 하겠다는 입장에 따라서 드리머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야기하고 더이상 개별 개인이 아닌 우리들의 의지를 모으기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기도회는 모든 과정을 폐이스북으로 생중계되고 ‘다카(DACA) 드리머’ 엔지김의 증언도 준비되어 있다.
이민자보호교회는 “이민자보호교회 산하 드리머 TF를 조직하여 다카 드리머들이
중심이 되어 개최되는 기도회에 드리머들뿐만 아니라 많은 젊은 세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제1회 드리머 기도회 개최
- 일시: 12월 1일(금) 오후 8시,
- 장소: 후러싱제일교회 본당 (38-24 149th St)
- 주제: 꿈을 외치다 (Dream out Loud)
- 문의 전화(718-309-6980)
페이스북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events/978370525637538/?t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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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1일 이민자를 위한 조세개혁 포럼도 열려
한편 이민자보호교회는 이날 오전 10시 GLF(Global Leadership Foundation 46-20 Parsons Blvd)에서 ‘이민자를 위한 조세개혁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영수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포럼은 문주한 회계사가 강사로 나와 상세한 정보를 안내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하원 소위원회도 거치지 않고 통과한 조세개혁 법안을 위주로 현 정부의 조세개혁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조세개혁안은 이민자들이 밀집하여 거주하고 있는 대도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한인 커뮤니티가 자세한 내용을 이해를 하고 만약 상원을 통과하게 될 경우 어떻게 대책을 마련할지에 대한 고민을 도와주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이민자보호교회 TF 위원장
조원태 목사
718-309-6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