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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교육문화과학부, 몽골 방문 황우여 교육부 장관과 한-몽골 교육 협력 양해 각서 체결
엘. 간투무르(L. Gantumur=Л. Гантөмөр)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장관, 대한민국 측에 엔지니어 분야의 몽골 장학생 숫자 확대 정중히 요청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5//10/04 [00:41]
【UB(Mongolia)=Break News GW】
10월 2일 금요일, 몽골을 방문 중인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간투무르(L. Gantumur=Л. Гантөмөр)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몽골 교육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10월 2일 금요일 황우여(Hwang Woo-Yea) 교육부 장관(왼쪽)과 엘. 간투무르(L. Gantumur=Л. Гантөмөр)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장관(오른쪽)이 한-몽골 두 나라 교육부 사이의 교육 협력 양해 각서에 서명한 뒤 포즈를 취했다. (사진=몽골 교육문화과학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보도 자료에 따르면, 본 양해 각서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몽골 양측이 지난 2005 년 8월 16일에 서명했던, "몽골 교육문화과학부와 대한민국 교육인적자원부 사이의 2006-2010년 교육 협력 의제 시행 유효 기간”을 연장해, 현재 상황에 맞게, 최적화한 내용으로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본 양해 각서에는, 이전에 체결됐던 의제에 반영됐던 협력 사업 방향들이 포함된 것은 물론, 그 외에도 유네스코(UNESCO=ЮНЕСКО)가 창안해 현재 시행 중에 있는, "세계 시민(Global citizenship=Дэлхийн иргэншил)" 개념을 몽골 교육에 도입하는 방향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렇게 되면, 몽골의 초-중-고교 학생들은 여러 문화의 차이점, 특성들을 터득, 인식, 평가하게 되고, 다른 나라 국민들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측면에서의 이해력과 능력을 체득하게 된다.
 
한편, 양해 각서 서명식에서, 엘. 간투무르(L. Gantumur=Л. Гантөмөр)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장관은, 대한민국 측에, 엔지니어 분야의 몽골 장학생 숫자를 확대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으며, 이에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지원 반영에 힘쓸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황우여(Hwang Woo-Yea) 교육부 장관과 엘. 간투무르(L. Gantumur=Л. Гантөмөр)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장관은 10월 2일 금요일 한-몽골 두 나라 교육부 사이의 교육 협력 양해 각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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БНСУ-д инженерийн чиглэлээр тэтгэлэгт хамрагдах оюутны тоог нэмэгдүүлэхийг хүслээ


Тус харилцан ойлголцлын санамж бичгийг Талууд 2005 оны 8 дугаар сарын 16-ны өдөр Улаанбаатар хотноо гарын үсэг зурсан "Монгол Улсын Боловсрол, соёл, шинжлэх ухааны яам, Бүгд Найрамдах Солонгос Улсын Боловсрол, Хүний Нөөцийн Хөгжлийн яам хоорондын 2006-2010 оны Боловсрол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хөтөлбөр"-ийг сунгах, шинэчлэх хүрээнд байгуулж байгаа юм.

 
Тус санамж бичигт өмнөх хөтөлбөрт тусгагдсан хамтын үйл ажиллагааны чиглэлүүдийг багтааснаас гадна ЮНЕСКО-гоос санаачлан хэрэгжүүлж буй "Дэлхийн иргэншил"-ийн үзэл бодлыг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ролд нэвтрүүлэх чиглэлээр хамтран ажилахаар боллоо.

Ингэснээр дунд сургуулийн сурагчид олон соёлын ялгаа, онцлогийг харилцан хүлээн зөвшөөрөх, үнэлэх, бусад улс орны иргэдтэй эв найрамдалтай амьдрах талаархи мэдлэг, чадварыг эзэмших болно.


Санамж бичиг үзэглэх үеэр БСШУ-ны сайд Л. Гантөмөр БНСУ-д инженерийн чиглэлээр, тэтгэлэгээр суралцах оюутны тоог нэмэгдүүлэхийг хүслээ. БНСУ-ын боловсролын сайд энэ талаар дэмжлэг үзүүлж ажиллана гэдгээ хэлсэн юм.

БСШУ-ны сайд Л. Гантөмөр БНСУ-ын Боловсролын сайд Hwang Woo-Yea нар өнөөдөр хоёр улсын Боловсролын яам хооронд Боловсролын салбарт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тухай Харилцан ойлголцлын санамж бичигт гарын үсэг зурла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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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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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0/04 [00:4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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