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합작시범구, 개발개방선도구창구인 훈춘시가 중요한 민생대사인 교육에 통 큰 투입을 해 교육우선발전의 선행,시범을 보이고있다.
최근 훈춘시교육국 국장 김승덕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훈춘시 당위와 정부에서는 교육우선발전의 전략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면서 학교운영조건을 개선하는데만 5억원의 자금을 투입, 2014년 한해에만 해도 8000만원을 투자해 6중, 6소, 춘화학교 등 9개 학교건축물을 일떠세우고 제2고중의 주체건물을 신축했다.
특히 올해 훈춘시 10대 민생대사중 3가지는 교육대상으로 교육에 대한 중시도를 한결 엿볼수 있어 고무적이다. 훈춘시는 조선족학령전1년교육과 9년의무교육을 보급한 토대에서 올해부터 성내에서 선참 학령전3년과 고중단계에도 무료교육을 실시한다는 획기적인 민생카드를 내들어 시범구, 선도구 다운 앞선 행보를 보이고있다.
김승덕은 “이는 이미 훈춘시의 올해 ‘정부사업보고’에서 발표된것이며 구체적인 실시세칙은 현재 제정중에 있다”면서 “훈춘시가 교육우선발전전략을 실시함에 있어서 대담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덧붙였다.
이 정책이 실시되면 훈춘시 학생들은 유치원부터 고중까지 15년간의 학업에서 학비부담이 없게 되는것이다. 1억원을 들여 직업교육센터, 공영유치원 등 8개 학교건물공사를 일떠세우고 12억원의 총투자를 예상하는 동북아국제학원이 올해 3억원의 투자를 완성해 1기공사를 마무리하고 250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는 계획도 올해 10대 민생대사중의 하나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또한 교원, 의사, 문예 등 일선일터의 특수인재보조정책을 실시해 인재 개혁과 혁신에서의 선두적행보도 포함돼 기대를 모으고있다.
김승덕은 “이뿐아니라 ‘13.5’전망계획기간 교육국에서 계획하는 건설대상은 47개, 총투자가 6.8억원에 달할것”이라면서 “훈춘시 당위와 정부의 교육우선발전전략에 힘입어 훈춘시의 교육은 비교적 량호한 발전시기와 기회에 직면, 원유의 토대에서 더욱 쾌속적으로 발전해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으로 거듭나도록 교육계는 힘과 지혜를 이바지할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