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비지니스에 대한 신뢰도가, 새 정부의 정책 변화와 주택 시장의 진정 그리고 신용 대출의 어려움 등의 원인으로 지난 11월 급격하게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NZ 은행의 비즈니스 전망에서, 비지니스의 39%는 내년도 전망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신뢰도로 지난 달에 비하여도 29%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들의 6.5%만이 내년도 사업 확장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이는 지난 달 29%의 확장 계획과는 상당히 위축된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이 조사에서 사업체들의 12.5%는 내년도 순수익이 줄어들을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고용 계획도 3%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