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국협의체 '믹타(MIKTA)'와 공동행사
Newsroh=민병옥기자 nychrisnj@gmail.com
뉴욕의 유엔한국대표부에서 1일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유엔 총회는 매년 12월 3일을 '세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와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이 참여하는 중견국 협의체인 믹타(MIKTA)와 공동으로 개최, 조태열 대사와 믹타 소속 각국 외교단, 유엔 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믹타는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국제사회 발전에 기여 의지와 역량(力量)을 보유한 중견국들의 모임으로, 우리 정부 주도로 2013년 가을 유엔 총회를 계기로 창설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개최되는 음악축제인 평창스페셜뮤직페스티벌에서 선발된 음악인들이 참석해 성악, 플룻,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공연을 했다.
또한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을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 모두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각 인물의 노래와 동작등을 성우가 음성으로 전달해 '장벽 없는 오페라(Barrier-free Opera)' 공연도 펼쳐졌다. 이 작품은 정희정 총감독과 주성배 단장 (가든스테이트 오페라) 현지기획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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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한국등 ‘믹타’ 5개국 뉴욕서 선거캠페인 (2016.10.28.)
한국 멕시코 터키 호주 인도네시아 공동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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