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평통 차세대 컨퍼런스 막바지 준비 한창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민주평통자문회의 마이애미협의회(회장 장익군)가 16일 오후 4시 윈드햄 올랜도 리조트에서 주관하는 한인 대학생과 직장인들을 위한 제3회 프로페셔널 컨퍼런스의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미 잭슨빌, 올랜도, 탬파 등에서 참가 문의 및 연락이 오고 있는 가운데 한인 전문 직장인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라이징 커리어(Rising Careers)"란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의 주 목적은 한인 자녀들의 진로 멘토링 및 네트워킹 강화 등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장차 미국 사회에서 코리안 아메리칸의 역량을 고취시켜 좀더 많은 한인들이 주류사회에 진출하도록 한다는 데 있다.

행사 1부에서는 킴마이클 주 국토부 시니어 디렉터, 양미영 하야트 리전시 어시스턴트 디렉터, 킴제이 변호사, 신대Y 대표(한국정책 연구소)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공무원, 비즈니스, 변호사, 정치, 메디컬, 회계, 학계, 연예계 등에 관련된 직업 취득 방법 및 성공을 위한 노하우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쇼우 미 더 머니 6(Show me the money’에 출연하고 빌보드 챠트에 등록된 희선 리 가수가 뉴욕으로부터 방문해 힙합 공연 및 커리어 노하우를 함께 나눈다. 행사후 만찬 시간에는 주류사회의 각계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는 한인들과 즉석 좌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장익군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의 교민과 후손들이 조국의 통일과 사랑에 대하여 다시 한번 돌아볼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포부를 밝히고 “의미 있는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행사에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이 주관하고 주애틀랜타 영사관과 재미한인과학자 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의 등록비는 무료이며 한인 직장인 (1세대 포함)과 대학생 이라면 미국 전역에서 누구나 참가할수 있다.

RSVP를nuacflorida@gmail.com로 아니면 김홍현 간사 407-592-3400로 문의하면 된다. Facebook등록은https://www.facebook.com/events/141115879949236/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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