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클랜드 GridAKL John Lysaght Building's Event Space 에서는 한-뉴 FTA 발효 2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는 한-뉴 비즈니스 카운실, 뉴질랜드와 한인 기업체 관계자들과 교민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여승배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의 축사와 한-뉴 비즈니스 카운실 회장이자 Jack Lnks NZ Ltd 최고 경영자 Maurice Crosby 대표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주제 발표에서는 외교통상부 Simon Tucker 대표, 오클랜드 무역관장 윤여필, 뉴질랜드 무역 국제 마켓 매니저 Anne Collins, Fisher and Paykel Healthcare Ltd 지역 매니저 Jon Clausen, Zespri International Ltd 시니어 커뮤니케이션 어드바이저 Rachel Lynch 등의 연사가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한국과 뉴질랜드의 FTA 발효 2주년을 맞이한 다양한 시각과 현재 통상 흐름, 미래의 발전 가능성 등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