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가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높은 중국 도시 1위로 3년 연속 뽑혔다고 주간무역이 전했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정책, 근무환경 및 생활환경 등의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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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과 선전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고 이어서 텐진(4위), 칭다오(5위), 항저우(6위), 광저우(7위), 쑤저우(8위), 샤먼(9위)와 쿤밍(10위)이 순위에 올랐다.


  올해로 5번째 발표되는 이 순위는 인터내셔널 탤런트 매거진과 중국사회연구원이 지난해 7~12월 중국 전역 2만 여 외국인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상하이는 중국에서 외국인들이 근무지 및 연구지로 가장 선호하는 도시이며 8만8000여 명의 외국인들이 거주한다.


  터키 가란티은행 상하이 지점의 노얀 로나 지점장은 상하이에서 20년째 거주 중이다. 그는 “상하이는 개방적이고 사람들도 매우 유연해서 거주하기 편리하다. 또한 근무조건 편의와 정부의 투명성 등이 모두 양호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응답자의 40%는 ‘상하이의 공기나 수질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14.3%는 ‘공공기관 서비스, 사회보장 시스템 및 교통 인프라 등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외국인을 위한 의료보험 서비스 부문의 개선과 입국절차 간소화를 요구했다.


  베이징 소재 국제센터의 왕휘야오 이사는 “중국 정부가 의료보험, 비자, 그린카드 등을 보다 활성화하면 중국 도시의 메리트는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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