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외국인들이 주택을 구입하는 것을 막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어제 있었던 국회에서 1차 독회에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안에서는 해외투자에 관련된 법안에서의 주택용 부지를 민감한 지역으로 재분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외국인 구매자는 택지에 새로운 주택을 짓기 전에는 기존의 주택을 구입할 수 없게 되며, 호주의 사람들은 예외가 되며 싱가폴 사람들도 예외로 될 것으로 전해졌다.
어제 경제 개발부의 데이비드 파커 장관은 주택 시장에서 외국인들로부터 내국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으로, 뉴질랜드 사람들의 주택 보유를 늘리고 임대료를 외국인에게 내는 것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국회에서 밝혔다.
어제 1차 독회에 대한 투표에서 국민당과 행동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63대 57로 통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