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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6일 토요일, 밀포드에 위치한 실번파크 (Sylvan Park, Milford) 에서는 오클랜드한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2017 한마음 운동회 및 어르신 잔치’가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뉴질랜드 교민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축제의 자리로 마련된 이번 운동회는 하늘도 도왔는지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 약 300여명의 어르신들과 공연팀,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박세태 오클랜드한인회장, 안기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장, 영사관 정하철 참사관, 이용선 한인노인회장의 축하인사 후 “2017년 12월 16일, 한마음 운동회 및 어르신 잔치를 개최하겠습니다.”라는 박세태 오클랜드한인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명 나는 사물놀이와 함께 ‘2017 한마음 운동회 및 어르신 잔치’의 서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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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백팀으로 나뉘어진 교민 참가자들은 투호, 굴렁쇠, 콘으로 눈 가리고 드리블, 제기차기, OX 퀴즈, 탁구공 릴레이, 박 터뜨리기, 줄다리기 등 매 운동회 순서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즐겁고 빛나게 만들었으며, 떡메치기 체험에서는 관과 민이 하나되어 함께 나누는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이 역시 많은 어르신의 호평을 받았다. 오후에는 멜리사 리 국회의원의 축하인 사와 격려 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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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7 한마음 운동회 및 어르신 잔치는 어르신들만의 축제가 아닌 교민 모두가 참여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불어 뉴질랜드의 화창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손자, 손녀, 3대가 함께 만끽하며 즐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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