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또는 비즈니스 비자로 입국한 이민자들 다섯 명 중 두 명만이 오클랜드에 정착하고 있어, 과거 5년전의 절반 이상에 비하여 큰 비교가 되고 있다.
지난 해 비즈니스와 기술 비자로 입국한 만 2천 여 명의 입국자들 중 40%인 4천 8백 여명 정도가 오클랜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이민부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지난 2012/13년도의 자료에서는 이 부류 비자의 9천 백 명 입국자들 중 51%가 오클랜드에서 정착한 것과는 큰 대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기 대학교의 폴 스푼리 사회학 교수는 과거 정부의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 그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와 기술 이민을 하려고 입국한 사람들은 오클랜드를 비롯하여 켄터베리, 웰링턴, 와이카토 지역으로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