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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전역서 독감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바이러스성 질병은 1968년 ‘홍콩 독감’으로 전세계 100만 명이 사망한 이후 가장 강력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연말 성탄절 전후 종합병원서 독감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예년보다 3배나 많았다고 보건기관이 밝히기도 했다. 
‘호주 독감’이라 불리는 이번 독감 증상은 목이 붓고 아프며 기침 두통 고열 근육통 피로 재채기 등이다.
의사들은 “손을 자주 깨끗하게 씻고 개인위생에 신경쓰면서 몸을 따뜻하게 하며 충분한 수분섭취와 무리않는 규칙적 생활이 예방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금이라도 할 것을 많은 의사는 권한다. 일부에서는 이번 호주 독감을 막는데 예방접종은 별 도움이 안된다는 의견을 내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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