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밴쿠버에 도착한 강경화 한국 외교부장관과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부장관이 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두 장관을 포함한 16개국 외교장관은 한반도 안보 및 안정을 주제로 16일까지 회의를 연다. 각국 장관들은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사진=표영태 기자]
15일 오전 11시 경 밴쿠버에 도착한 강경화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캐나다 프리랜드 장관과 양자 회담을 위해 캐나다컨벤션센터 웨스트 빌당 2층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날 강 장관은 신맹호 주 캐나다 대사와 김건 총영사 등을 대동하고 회담 장소로 향했다.
비공개로 양자회담을 갖기 위해 자리를 한 양국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