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화 가치가 국내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세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호주화 1달러는 17일 정오 경 전장대비 0.0026달러(0.33%) 오른 미화 0.7986달러에 거래됐다.
환율은 장중 0.7968달러에 머물다 주택담보대출 자료 발표 직후 크게 올랐다.
호주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주택담보대출은 전월대비 2.1% 오르며 지난 10월 0.6% 감소에서 큰 폭의 증가세로 전환했다.
시장 전망치는 0.2% 감소세였다.
주택담보대출 평가액도 전월대비 2.3% 오르며 지난 10월 0.6% 증가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TOP Digital/17 January 2018
http://topdigital.com.au/node/5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