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지난 한 해 동안 창출된 부의 28%인 420억 달러가 인구의 1%인 키위 부자들의 손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인구 1/3에 해당하는 가난한 백 4십만 명의 손에는 겨우 1% 정도인 15억 달러가 쥐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자료는 세계적인 구호 단체인 옥스팜의 보고서에서 나타났으며, 뉴질랜드 인구의 10%가 뉴질랜드 부의 50%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공평한 부의 분배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그 격차가 더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고서에는 전 세계적으로 창출된 부가 일부 특정 부유층에게로만 집중되고 있으며, 이들이 세금을 회피하고 임금을 깎아 내리며, 생산자들의 가격을 인하하며,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재투자를 하지 않는 등 부의 불균형 분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