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사이나이 유니언스퀘어 병원 환자들 위로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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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지 비영리단체 이노비(대표 강태욱)가 올 첫 자선공연을 23일 맨해튼 유니온스퀘어에 있는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에서 가졌다.

 

이번 공연은 명문 음악학교인 줄리어드 음대 출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 사중주로 투병과 치료에 지친 환자들의 마음을 달래주며 박수갈채(拍手喝采)속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의 음악감독은 줄리어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스토니브룩에서 박사학위를 마친 비올리스트 김지원씨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공연은 줄리어드 학사를 졸업하고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최지수, 줄리아드 학사를 졸업한 첼리스트 이세 허, 그리고 컬럼비아 대학에서 생물과학과 음악을 졸업하고 현재 줄리아드 석사에 재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조나우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모짜르트, 비발디, 에릭사티 등의 익숙한 클래식 곡 뿐만아니라 뮤지컬 알라딘, 미녀와 야수, 신데렐라, 만화 피노키오와 프로즌의 곡을 현악 사중주로 편곡 했고 제이슨 므라즈 등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주해 큰 호응(呼應)을 얻었다.

 

마운트사이나이 병원 담당자는 "정말 아름다운 연주였다. 환자들이 너무 좋아했다.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환자들에게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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