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테니스팬이 가장 기대하던 정현(58위·한국체대)과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의 '꿈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페더러는 24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토마시 베르디흐(20위·체코)에 3-0(7-6 6-3 6-4)으로 승리했다.
앞서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과 8강전에서 승리한 정현은 기자회견장에서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상대가 누가되든 그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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