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층 이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나라는 호주로 확인됐다.
‘2018 글로벌 부유층 이민 리뷰 보고서’에 따르면 고액순자산보유자(HNWI, 부동산을 제외한 금융 자산이 미화 1백만 달러 이상인 사람들)들이 가장 많이 이민을 간 나라는 호주다.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부유층의 이민도 증가세를 보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한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9만5천여 명의 고액순자산 보유자가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갔다.
지난 2016년에는 8만2천명, 2015년 6만4천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이들 부유층 이민자들 가운데 1만 여명이 호주에 정착했고 그 뒤를 미국(9천명)이 이었다.
부유층 이민자들이 호주에 정착한 도시는 시드니, 멜버른, 골드 코스트, 선샤인 코스트, 퍼스, 브리즈번 등이다.
http://topdigital.com.au/node/5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