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김의원 등 “스몰비즈니스 어려움 해결하겠다”

 

 

Newsroh=민병옥기자 nychrisn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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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소상인과 직능단체 관계자 40여명이 30일 올바니 뉴욕주의회 청사에서 열린 ‘한인 소상인 권익 옹호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한인소상인 권익옹호의 날은 주의원들을 찾아가 한인 비즈니스들의 애로사항(隘路事項)을 전달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로비활동이다. 지난 수년간 뉴욕에선 소상인 비즈니스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스몰비즈니스의 비중이 높은 한인사회도 그만큼 영향을 받고 있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 주재한 이날 행사에는 뉴욕한인상공회의소, 뉴욕한인네일협회,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 먹자골목상인번영회(머레이힐상인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닐리 로직 의원 등 선출직 정치인들과 일일이 면담을 갖고 업계가 처한 어려움을 직접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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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김 의원은 “이들 단체 대표자들과 면담을 통해 우리 지역구 스몰비즈니스 경영주들이 얼마나 큰 어려움에 봉착(逢着)했는지 알 수 있었다. 지나친 규제 강화와 비용증가로 점포들이 계속 문을 닫고 있다”며 “동료의원들이 이같은 사정을 깊이있게 청취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의원은 “소상인들은 우리 커뮤니티에서 대단히 중요한 비중을 갖고 있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고 닐리 로직 의원도 “한인이민자들의 스몰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곧 뉴욕 소상인들 전체를 돕는 길”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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