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이 뉴질랜드에서 믿을 수 있는 기록이 시작된 150년 동안 가장 뜨거웠던 달로 나타났다.
관측 자료들을 정리하며 기상 변화에 대하여 연구를 하고 NIWA의 짐 샐링거 박사는 지난 1월의 평균 기온이 20.2도로 예년 평균 기온보다 3도나 높았던 것으로 밝혔다.
오타고 대학교에서 명예 연구원이기도 한 샐링거 박사는 1867년부터 뉴질랜드에서는 기상 자료들이 기록되어 왔다고 전하며, 지난 1월의 평균 기온이 최고 기록을 깼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기록으로는 1998년 2월의 19.6도와 2016년 2월의 19.5도가 가장 높았던 기온이었으며, 1월만 비교하였을 때에는 1956년 1월 18.8도가 최고로 뜨거웠던 1월의 기록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