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항공 국영기관의 ‘Boeing 767-300’ 비행기 운항 팀이 아이티 서인도 제도 공화국 ‘Sunrise airways’ 항공 회사와 항공기 임대를 통한 장기노선 운항 시험비행 실습을 마치고 귀국하였다.
총 35명으로 구성된 팀이 최근 2달 동안 아이티-칠레 노선 600시간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경험한 것이다.
몽골항공사는 이전에도 방글라데시, 체코 항공사와 항공기 임대를 통한 시험비행 실습을 경험한 바 있다.
겨울철 비행기 운항 편수를 늘리고 경제적 효과를 높여 줄 수 있는 항공기 임대를 통한 시험비행을 경험한 것이 몽골-미국 직항 노선 개설을 위한 장기 계획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미야트 항공사에서 강조하였다.
몽골항공은 2020-2021년 사이 미국에 직항 노선을 개설하기 위해 장기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이번 아이티-칠레 노선 시험비행 경험을 통해 대서양 장기비행을 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은 점이 이번 실습의 특징이다.
[medee.mn 2018.2.2.]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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