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승전 상영
Newsroh=클로에기자 newsroh@gmail.com
워싱턴 DC에서 평창올림픽 스노보드(Snowboard) 결승전 생중계 응원행사를 개최한다.
워싱턴 한국문화원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의 일환으로, ‘2018 평창올림픽 워치파티(Watch Party)’라는 주제로 동계스포츠의 인기종목 중 하나인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승전 상영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워치 파티’는 행사는 워싱턴DC 인근 주민들과 스노보드 동호회를 초대해 미국 현지에서 함께 올림픽을 관람(觀覽)하며 선수들을 응원하는 행사이다.
평창 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는 미국대표로 출전하는 한인2세인 클로에 김(17)이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기대되는 종목이다.
클로에 김은 2014년 클로에는 열세살의 나이에 성인들과 겨룬 X게임 대회에서 연속 720도 회전 등 놀랄만한 실력을 보이며 은메달을 땄다. 스핀과 플립 등 맥트위스트 등 고난도의 기술을 익히며 실력이 일취월장(日就月將)한 그녀는 2014년 소치올림픽엔 나이제한에 걸려 나가지 못했지만 2015년 동계 엑스게임 사상 최연소 챔피언이 되었다. 2016년 엑스게임 및 유로 엑스게임 금메달을 따내는 등 명실상부한 세계랭킹 1위로 평창올림픽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중 하나이다.
워싱턴한국문화원은 이날 행사에서 평창올림픽 응원막대 및 간단한 다과와 음료를 배포해, 더욱 신나게 경기를 관람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간단한 한국문화와 평창올림픽 관련 퀴즈를 통해 상품도 나누어줄 계획이다. 문의: hgl1130@mofa.go.kr /202-797-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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