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거주하는 터키계 미국인이 명예서울시민증을 받게 돼 화제다.
주뉴욕총영사관(박효성 총영사)은 5일 맨해튼 8층 대회의실에서 이브라힘 쿠툴러스(Ibrahim Kurtulus) 씨에게 명예 서울시민증을 수여(授與)했다.
쿠툴러스 씨는 지난 30여년간 6.25 참전용사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뉴욕 한-터키 커뮤니티간 화합을 위하여 노력해 왔다.
서울시민증은 박효성 총영사는 “이브라힘 쿠툴러스씨가그 동안 한-터키 간 우호를 위해 쌓은 공적이 인정되어 명예 서울시민증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엔 쿠툴러스씨의 가족과 에르탄 얄친(Ertan Yalçın) 터키 뉴욕총영사도 자리 해 자리를 빛냈다.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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