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필드 카운슬(Strathfield Council)이 지역발전 계획에 대한 청년들의 아이디어 공유 취지로 ‘2008 Youth Summit’을 개최한다. 사진은 이번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
지역 청년들의 도시발전 아이디어-의견 개진 기회
시드니 한인동포 최대 비즈니스 지역인 스트라스필드 카운슬(Strathfield Council)이 이달 24일(토) 카운슬 타운홀에서 ‘Strathfield Youth Summit’을 개최한다.
카운슬은 미디어에 발송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스트라스필드 지역 15-25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Youth Summit’은 향후 10년간의 스트라스필드 지역 발전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Youth Summit’은 산업계 전문가들이 이룩한 ‘Skill Exchange Labs’ 및 상호 상담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카운슬 지역 내 부지이용, 도시 계획 및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등의 아이디어를 확인하게 된다.
스트리스필드 올해의 젊은 시민상(Strathfield Young Citizen of the Year) 수상자인 레온 레티(Leon Rettie)는 특별히 동료 청년들의 참가를 당부하면서 “이번 ‘Youth Summit’은 우리 지역 젊은이들이 구성원의 일부로 스트라스필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회”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스트라스필드를 최고 지역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행사”라고 말했다.
스트라스필드 카운슬은 이번 ‘Youth Summit’ 참가자에게 영화관람 티켓과 참석 확인 증서를 발행해준다.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 : 2월24일(토) 오전 11시-오후 2시
-장소 : Strathfield Town Hall
-참가비 : 무료
-참가 등록 : www.strathfield.nsw.gov.au
-기타 : 중식 제공
‘Youth Summit’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운슬 웹사이트(www.strathfield.nsw.gov.au) 또는 전화(02 9748 9999)로 문의할 수 있다.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