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실무단은 국제통화기금과 몽골 정부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몽골 구제금융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3차에 걸쳐 평가하였다.
지난 10일 동안 이어진 국제통화기금 실무단의 3차 평가 업무 과정에서 후렐바타르 재무부 장관은 몇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공무원 급여를 직급, 근무연수 등에 따라 등급화 시키면서 내년에 공무원 급여를 인상할 수 있도록 결정한 것이다.
IMF측에서 몽골 정부에 예산 지출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충고해 왔지만 19만2천 명의 공무원들의 급여를 금년 4/4분기에 인상시키는 안에 대해 허용하였으며 급여 인상은 인플레이션 정도에 맞추어 인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련 안을 작성하여 임금 인상 금액에 대한 결정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인플레이션이 6.4%였으며 몽골 중앙은행은 2018년도 인플레이션을 8%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ogo.mn 2018.2.7.]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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