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불완전 고용 지수가 최고치를 보이면서 노동 시장의 여유 수용 능력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업계에서는 여전히 숙련된 기술 인력의 부족을 호소하고 있어, 노동력의 숫자와 질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다고 한 경제 전문가는 밝혔다.
어제 정부는 지난 12월 말 기준으로 3개월 동안의 실업율이 3/4분기의 4.6%에서 4.5%로 떨어졌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비정규직을 포함한 불완전 고용의 상태는 12만 2천 명으로 6.3%의 최고치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국내 노동력이 필요한 장소에 적절하게 사용되지 않고 있는 불균형의 상태인 것으로 해석되었다.
그러나 경제 기획원의 기업 대상 조사에서는 49%의 업계들이 숙련된 기술 인력의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고 나타났으며, 이는 유휴 노동력의 수가 문제가 아니라 노동력의 질적인 문제라고 경제 전문가들은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