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gif

 

'6개월 동안 꾸준한 상승세, 앞으로도 계속될 것 예상'

 

캐나다 경제는 미국 상황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런데 최근, 중고차 판매 업계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중고차가 늘고 있다.

 

그 영향으로 캐나다의 중고차 가격이 상승세에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자동차 판매자연합(Auto Retailers Association)의 켄 맥코맥(Ken McCormack) 회장은 “판매자들은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곳으로 고개를 돌리기 마련”이라며 이러한 사실을 인정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캐나다의 중고 차량이 미국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늘고 있는 원인으로 두 가지를 지목했다. 캐나다 루니 약화와 지난 2008/09년의 미국 경제 불황이다.

 

당시 미국에서 자동차 판매량이 크게 줄어 현재 거래되는 중고차 물량이 모자란다는 설명이다. 맥코맥 회장은 “내가 체감하기에 지난 반 년동안 중고차 거래 가격이 꾸준히 상승했다.

 

앞으로 최소 1년간은 캐나다 국내 시장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캐나다 시민들은 지난 해와 비교해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미국의 카 딜러들이 캐나다 시장을 꾸준하게 찾고 있는 것은 당분한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1. 03.gif (File Size:110.5KB/Download:2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37 미국 크루즈는 플로리다주의 ‘효자 산업’ 코리아위클리.. 15.11.26.
236 미국 올랜도-탬파 지역, 크리스마스 기분낼 곳 수두룩 file 코리아위클리.. 15.11.26.
235 미국 사라질 위기의 직종 1위는 우편배달부 코리아위클리.. 15.11.26.
234 미국 미국인 8명중 1명은 당뇨병 환자 코리아위클리.. 15.11.26.
233 미국 일하기 좋아하는 미국 근로자, 은퇴 연령도 높아 코리아위클리.. 15.11.26.
232 미국 마이애미-올랜도 고속 열차 이름은 ‘브라잇라인’ file 코리아위클리.. 15.11.26.
231 미국 수입 적으면 학군 좋은 동네 살기 힘들다 file 코리아위클리.. 15.11.26.
» 캐나다 중고차 거래가 상승세, 미국 수출 물량 증가 때문 file 밴쿠버중앙일.. 15.11.25.
229 캐나다 버나비, 트랜스 마운틴에 패소 file 밴쿠버중앙일.. 15.11.25.
228 미국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 “캠퍼스 캐리 불허” file KoreaTimesTexas 15.11.25.
227 캐나다 5 천만 분의 1 확률, 일란성 세 쌍둥이 잘 크고 있어 file 밴쿠버중앙일.. 15.11.24.
226 캐나다 캘거리 무슬림 협회, 파리 테러 희생자 추모 CN드림 15.11.24.
225 미국 무슬림 증오범죄, 이슬람사원에 인분투척 file KoreaTimesTexas 15.11.24.
224 미국 ‘취업비자 장사’하다 덜미 file KoreaTimesTexas 15.11.24.
223 캐나다 푸드뱅크 이용자, “앨버타에서 기록적 증가세” 앨버타 전체 23% 증가, 총 68,000명 file 앨버타위클리 15.11.23.
222 캐나다 트뤼도 총리, “APEC통해 오바마와 첫 공식 회담” TPP인준, 기후변화, ISIL, 석유 개발 등에 의견 나눠 file 앨버타위클리 15.11.23.
221 캐나다 검시청, '발견된 시신, 고래관광 보트 실종자 맞아' file 밴쿠버중앙일.. 15.11.21.
220 캐나다 지역 유명인사 노숙체험 행사, 65만 달러 기금 모아 file 밴쿠버중앙일.. 15.11.21.
219 미국 텍사스 주법원 판사, 총격 부상 file KoreaTimesTexas 15.11.17.
218 미국 '테마파크 리조트' 같은 플로리다 대학 기숙사들 file 코리아위클리.. 15.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