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스포츠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휴전결의안이 유엔총회에서 채택됐지만 북미간 긴장감을 고조하는 행위와 미국의 군사작전 가능성에 동조하고 그런 분위기를 조장하는 일부 호전적인 언사들로 올림픽 정신이 폄훼되지만 BC주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불을 밝혔다. 

 

리사 베어 주 관광문화부장관은 8일 밤 평창에서 동계 올림픽 개막에 맞춰 BC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위해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2010년 동계올림픽을 위해 건설된 성화대(Olympic Cauldron)에 불을 밝혔다.

 

베어 장관은 "올림픽은 운동선수들을 위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장"이라며 BC출신 선수들이 캐나다의 대표로 참가한 것에 대한 자부심에 대해 이야기 했다.

 

캐나다 대표로 참가한 225개팀 중 63개 팀에 BC주와 연관된 선수가 포함돼 있고 32명은 BC주 출신자이다. 또 이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BC주에서 훈련을 하며 직간접적으로 BC주와 인연을 갖고 있다. 

  

BC주는 이처럼 작은 인연까지 강조하며 평창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평창을 주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597 캐나다 워홀·어학연수생에서 영주권자 되기 밴쿠버중앙일.. 18.02.14.
6596 캐나다 실업률 증가로 올해 시작 밴쿠버중앙일.. 18.02.14.
6595 캐나다 작년 대중교통 연인원 4억 7백만명 이용 밴쿠버중앙일.. 18.02.14.
6594 캐나다 대만 지진서 캐나다 부부 꼭 안은 채 사망 밴쿠버중앙일.. 18.02.14.
» 캐나다 BC주가 주목하는 평창동계올림픽 밴쿠버중앙일.. 18.02.14.
6592 캐나다 주정부 저소득 의약품 구입비 지원 확대 밴쿠버중앙일.. 18.02.14.
6591 캐나다 연방 EE 이민 커트라인 442점 밴쿠버중앙일.. 18.02.14.
6590 미국 美학교 총격사건 올해만 18번째 file 뉴스로_USA 18.02.16.
6589 캐나다 국민 셋 중 한 명 밴쿠버·토론토·몬트리올 거주 밴쿠버중앙일.. 18.02.16.
6588 캐나다 캐나다인 평창올림픽 관심 상대적 저조 밴쿠버중앙일.. 18.02.16.
6587 캐나다 BC성인형사재판 100일 소요 밴쿠버중앙일.. 18.02.16.
6586 캐나다 보수연구소, BC주 예산운영 위험 시비 밴쿠버중앙일.. 18.02.16.
6585 캐나다 미성년자 고용 밴쿠버 포주 14년 형 밴쿠버중앙일.. 18.02.16.
6584 캐나다 BC 새 전화 지역번호 672 내년 추가 밴쿠버중앙일.. 18.02.16.
6583 캐나다 잘못된 애국심에 한국 망신살 밴쿠버중앙일.. 18.02.16.
6582 캐나다 배우자초청 영주권 적체 80% 해소 밴쿠버중앙일.. 18.02.16.
6581 캐나다 독감 확산 '최악' 수준 밴쿠버중앙일.. 18.02.16.
6580 미국 플로리다 고교서 총격, 최소 17명 사망 ... 범인은 퇴학생 KoreaTimesTexas 18.02.16.
6579 미국 학교총격 계획 18세 ‘체포’ … 수류탄 등 압수 KoreaTimesTexas 18.02.16.
6578 미국 특미 파머스마켓들, 틈새 시장 공략에 ‘올인’ 코리아위클리.. 18.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