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식품 위주 ‘럭키스’, 올랜도서 체인점 확보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올랜도에서 홀푸드, 프레시 마켓, 트레이더 조 등 유기농 식품을 앞세운 대형 그로서리 체인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유기농 식품을 위주로 하는 소규모 그로서리 유통업체들이 경쟁에 합류했다.

2016년 올랜도 동부에서 문을 연 럭키스 마켓(Lucky's Market)은 현재 다운타운과 아팝카, 키시미, 윈터파크 등지에서 6개 체인점 자리를 확보하고 식품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또 마켓은 세미놀 카운티로 발을 뻗어 레이크 메리시에 첫 체인점을 열 계획에 있다.

럭키스는 ‘99% 오르가닉’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채소 및 야채, 육류, 어류 품목에 집중하고 있다. 또 조리식품은 물론 곡류 성분이나 우유 유당에 과민증을 지닌 소비자들을 위해 ‘글루텐 프리’나 ‘락토오스 프리’ 상품을 다양하게 갖출 예정이다.

콜로라도 보울더 근교에 기반을 둔 럭키스는 기존의 수퍼마켓 틈새를 공략하며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체인 중 하나이다. 또다른 틈새 마켓인 어스 페어(Earth Fare)와 스프라우트(Sprout’s) 등 유기농 파머스마켓 역시 중앙플로리다지역에서 올해안으로 얼굴을 내밀 예정이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597 캐나다 교육부, 영어교육청에게 모든 고등학생들은 다시 학교로 돌아와야 된다고 강조 Hancatimes 21.04.09.
6596 캐나다 퀘벡주, 3차 웨이브로 인해 다시 규제 강화 예정 Hancatimes 21.04.09.
6595 캐나다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 “퀘벡주가 COVID-19 3차 웨이브에 있다.”라고 밝혀 Hancatimes 21.04.09.
6594 캐나다 퀘벡주, 55세 미만의 시민들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중단 Hancatimes 21.04.09.
6593 캐나다 퀘벡주 학생과 학부모들 주정부에 학교 재개 정책을 되돌릴 것을 요청 Hancatimes 21.04.09.
6592 캐나다 반아시아 인종차별이 증가하는 가운데 대응에 관한 행동 촉구 Hancatimes 21.04.09.
6591 캐나다 BC 이제 1000명 대 일일 확진자가 일상...변이바이러스가 문제 file 밴쿠버중앙일.. 21.04.08.
6590 캐나다 BC, 연방-주정부 코로나19 대응 만족도 높은 편 file 밴쿠버중앙일.. 21.04.08.
6589 캐나다 BC 코로나19 백신접종 3단계 예약은 온라인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21.04.08.
6588 캐나다 재외동포재단 임직원, 제주 4.3 평화공원 참배 file 밴쿠버중앙일.. 21.04.07.
6587 캐나다 부활절 나흘간 BC주 코로나19 성적표...일일 평균 1010명 file 밴쿠버중앙일.. 21.04.07.
6586 캐나다 밴쿠버 식당 2곳 영업 계속, 당국 규제에 반발 file 밴쿠버중앙일.. 21.04.07.
6585 미국 플로리다 백신 접종, 4월 5일부터 16세 이상으로 확대 코리아위클리.. 21.04.03.
6584 미국 올랜도 I-4익스프레스, 더이상 '렉서스 레인' 아니다 코리아위클리.. 21.04.03.
6583 미국 플로리다 식당-영화관 출입에 ‘백신 패스포트’? 코리아위클리.. 21.04.03.
6582 미국 대형 텍사스 주유소 ‘버키스’, 플로리다에 문 열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1.04.03.
6581 미국 바이든 "성인 90%, 4월 19일까지 백신 접종 마치도록 하겠다" file 코리아위클리.. 21.04.03.
6580 미국 '개인간 총기거래 제한' 새 총기 법안 상원 통과할까? file 코리아위클리.. 21.04.03.
6579 미국 올해 세금보고 한달 연장, 5월 17일 마감 file 코리아위클리.. 21.04.03.
6578 캐나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2-15세 청소년 100% 효과 file 밴쿠버중앙일.. 2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