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외교부 외국여행 안내

미성년 자녀 여행동의서·여행자보험 가입 등

 

한 달 후로 다가온 봄방학 기간 여행을 떠날 가족에게 캐나다 외교부가 안전에 주의하라는 안내문을 공개했다.

 

외교부는 많은 학생과 가족이 봄방학 동안 멕시코와 카리브해 등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며 현지에서 행동할 때 특별히 안전에 유의하라고 안내했다.

 

우선 목적지를 정할 때 외교부 외국 여행 안내 웹사이트 (Travel.gc.ca)에 들러 현지 법과 관습, 기후, 질병 등 안전한 여행과 현지 정보를 얻고 해당 국가 출입국에 관련한 필수 정보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정보는 꾸준히 갱신되므로 봄방학 때 뿐 아니라 평소 출국 전에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여행자보험 가입도 추천했다. 적정한 보험 상품에 가입하면 도난, 여행 중단, 사고로 인한 부상 치료, 사망의 경우 금전적 피해를 줄이거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부모 모두 미성년 자녀와 함께 여행 가지 않거나 한쪽만 동행하는 경우 남은 부모의 자녀 여행동의서도 필수다. 

또한 외교부가 운영하는 외국 정보 앱 'Travel Smart'에 연락처를 등록하면 목적지에 해당하는 최신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외교부는 목적지 캐나다 대사관과 총영사관 등 공관 연락처도 미리 알고 있으면 응급 시 대처가 빠르다고 덧붙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광호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50 미국 김덕수 사물놀이패 초청 뉴욕, 필라 국악축전 file 뉴스로_USA 18.02.16.
1249 미국 박영남 자서전 ‘흔적과 편린’ 출간 KoreaTimesTexas 18.02.16.
1248 미국 의리의 호남향우회, 화합의 정기총회 KoreaTimesTexas 18.02.16.
1247 미국 달라스여성회-한미은행, 구정맞이 양로원 방문 KoreaTimesTexas 18.02.16.
1246 미국 텍사스 자동차 보험료 1,810달러 … 전국 6위 KoreaTimesTexas 18.02.16.
1245 미국 텍사스, 세금환급액 전미 ‘최고’ KoreaTimesTexas 18.02.16.
1244 미국 워싱턴문화원 신년맞이 작은 음악회 file 뉴스로_USA 18.02.17.
1243 미국 2018년 한인연합체육대회 잭슨빌서 열린다 코리아위클리.. 18.02.17.
1242 미국 김동춘교수 뉴욕대 강연 뉴스로_USA 18.02.19.
1241 미국 론 김의원 뉴욕주 연례입법회의 참여 file 뉴스로_USA 18.02.19.
1240 미국 美팰팍 첫 한인시장 청신호 file 뉴스로_USA 18.02.19.
1239 미국 가주한미포럼 김현정대표 활동 다각화 file 뉴스로_USA 18.02.19.
1238 미국 “한반도에서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 file 뉴스앤포스트 18.02.20.
1237 미국 박병진 조지아북부지검장 취임 선서 file 뉴스앤포스트 18.02.20.
1236 캐나다 10월 BC지방선거를 준비하는 한인-코퀴틀람 시의원 출마후보자 이제우 밴쿠버중앙일.. 18.02.20.
1235 캐나다 BC페리 "비싼 요금 내면 예약 변경이 무료" 밴쿠버중앙일.. 18.02.20.
1234 캐나다 패툴로 대교 새로 놓는다 밴쿠버중앙일.. 18.02.20.
1233 캐나다 이민부 신속처리 예산 4.4억 달러 증액 밴쿠버중앙일.. 18.02.20.
» 캐나다 "봄방학 여행 계획전 꼭 점검하세요" 밴쿠버중앙일.. 18.02.20.
1231 캐나다 캐나다 진짜 권총 유사한 모조총 학교 가져가면 체포 밴쿠버중앙일.. 18.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