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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특파원] 잔니 메를로 AIPS 회장, 북한 김일국 체육상과 회동 | ||||||||||||
잔니 메를로 AIPS 회장, 북한 체육 기자들이 다시 한 번 적극적인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정회원 기자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문제와 관련한 의견 교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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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Mongolia)=Break News GW】 국제체육기자연맹(AIPS)이, 2월 17일 토요일, "이탈리아 국적의 잔니 메를로 AIPS 회장(Gianni Merlo, AIPS President)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현장에서, 북한의 김일국 체육성 체육상(대한민국의 체육부 장관에 해당)과 회동해, 북한 체육 기자들이 다시 한 번 적극적인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정회원 기자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문제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는 보도 자료를 내보냈다. 향후 기록 자료 보전을 위해, 본 보도 자료를,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기꺼이 전재한다. AIPS 회장, 북한의 AIPS 정회원 자격 갱신 의견 교환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국제체육기자연맹(AIPS)의 잔니 메를로 회장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현장에서, 북한의 김일국 체육성 체육상(대한민국의 체육부 장관에 해당)과 회동해, 북한 체육 기자들이 다시 한 번 적극적인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정회원 기자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문제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북한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 직책을 겸하고 있는 김일국 북한 체육상은 남북한 간 평화와 대화의 메시지를 지구촌에 알린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참가 차 현재 대한민국 평창에 와 있다. 지난 1월, 김일국 북한 체육상은 북한 대표단 대표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도중환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회동해, 한반도의 비무장 지대에서 불과 65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최되는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에 대한 북한의 참가가 최종적으로 확인된 IOC-대한민국-북한 등 3자 간의 “올림픽 한반도 선언” 문서에 서명을 완료한 바 있다. 북한이라는 나라의 개방 이미지는,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개막식에서의 한반도기를 앞세운 남북한 공동 입장 행진에서부터, 남북 단일 여자 아이스하키팀에 합류한 북한 국적 선수들을 포함한 22명의 북한 빙상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 출전에 이르기까지, 본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를 통해, 지구촌에 알려진 바 있다. 한편, 본 올림픽 참가 북한 대표단에는 다수의 북한 기자들도 현재 포함돼 있는데, 본 회동에서, 김일국 북한 체육상은 이 북한 체육 기자들의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정회원 기자 활동이 곧 가능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북한의 조선체육기자연맹이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정회원 자격을 갱신하고 국제 체육 보도 활동으로의 북한의 조선체육기자연맹의 참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잔니 메를로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회장의 향후 로드맵(=이정표)이 수립됐다. 잔니 메를로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회장은, “북한 체육에는 중요한 전통이 있다"고 전제하고, "국제체육기자연맹(AIPS)은 북한 국적의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동료 기자들이 다시 한 번 적극적인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정회원 기자로서 활동하기를 희망하고 있기에, 이곳 평창에서 시작된 본 대화의 여정을 계속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체육기자연맹(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회장 잔니 메를로=Gianni Merlo)=>국제올림픽위원회(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 및 국제축구연맹(FIFA=Federation Internationale de Football Association) 등과 제휴 협력 관계인 국제 기구로서, 1924년 프랑스 파리(Paris, France)에서 창설되어 현재 스위스 로잔(Lausanne, Switzerland)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회원국으로, 지난 1973년에, 몽골은 지난 1990년에, 가입을 완료한 바 있다. 현재,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체육기자연맹(MSPU)의 공식 추천으로, 대한민국 국적 기자로는 유일하게, 지난 2013년 4월부터,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공인 국제 체육 기자(=정회원)로, 몽골 현지에서, 활동 중에 있다.
English language
North Korean Sports Press Association to renew membership with AIPS AIPS President Gianni Merlo met with the Minister of Sport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Kim Il Guk at the PyeongChang 2018 Winter Olympic Games to discuss how North Korean sports journalists can once again become an active member of the 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Kim Il Guk, who is also the President of the North Korean Olympic Committee, is in PyeongChang for the Winter Olympics, which have sent out a message of peace and dialogue between North and South. In January, Kim Il Guk headed the delegation that met with IOC President Thomas Bach and South Korea’s Minister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with the three sides signing the “Olympic Korean Peninsula Declaration” that confirmed North Korea’s participation in the PyeongChang Games, just 65km from the peninsula’s demilitarized zone. The Games have served to project an open image of the North Korean nation, from their march with the South under a unified flag in the opening ceremony, to the presence of 22 athletes on the ice, including those who are part of the combined Korean women’s ice hockey team. The delegation has also included a number of North Korean journalists, with Kim Il Guk confirming the door will soon be opened for them to become members of AIPS. A roadmap with AIPS President Gianni Merlo was established for the North Korean Sports Journalists Association to renew its membership and strengthen its presence in international sports coverage. “North Korean sport has an important tradition, and we hope that our colleagues from North Korea will once again become active members of AIPS and continue this road of dialogue that was started here in PyeongChang,” Gianni Merlo said.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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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20 [19:5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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