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이 모여 까치까치 설날 노래를 합창했다.
이날 마지막 행사로 학생들은 부모님께 세배를 드렸다.
레드디어 한글학교에서는 지난 2월 9일(금) 오후 학부모와 인근 거주 교민들을 초청해 설날 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합창과 장구춤, 태권도 시범과 우크렐라 연주등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으며 마지막 순서로 부모님들에게 세배를 했다. 학생들을 이날 잔치를 통해 모국의 전통문화를 익히며 경로사상과 이웃사랑의 아름다운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한글학교에서 준비한 떡국을 들며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김민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