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슈퍼마켓은 2027년까지 케이지(공장식 축산형 닭장) 달걀을 단계적으로 제거할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마켓 FreshChoice와 SuperValue, Countdown은 2025년까지 케이지 달걀 판매를 단계적으로 중단한다.
이 3개의 슈퍼마켓은 모두 프로그레시브 엔터프라이즈 (Progressive Enterprises)가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카운트 다운 슈퍼마켓에서 이미 2025년까지 케이지 달걀을 판매하지 않는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고 이번에 추가로 2개의 슈퍼마켓이 합류한 것이다.
카운트다운의 기업 업무 담당 총괄 매니저인 키리키리 한니핀씨는 가까운 장래에 케이지 달걀을 판매하지 않게 되는 것에 대해 공급 업체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물 보호 운동가인 SAFE 측에서는 이것이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SAFE의 만디 카터씨는 모든 주요 슈퍼마켓은 케이지 달걀 판매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작년 뉴월드와 팍앤세이브의 모회사에서는 2027년까지 100% 케이지 달걀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