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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토) 설날을 맞아 노인회를 방문한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이 노인회 회원들에게 큰 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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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여성회 회원들이 달라스 한국 노인회 회원 100여명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큰 절과 따뜻한 떡국 … 노인공경 설날풍경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장, 노인회 찾아 세배 및 후원금 전달

한미여성회, 100여명 달라스 한국 노인회원들에 떡국 대접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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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설날이 하루 지난 17일(토), 달라스 한국 노인회(회장 김건사) 월례회장이 부산하다.

나흘 밤낮을 정성스레 끓인 곰탕이 구수한 냄새를 풍기는 가운데 노랗고 하얀 고명과 먹음직스러운 고기까지 눈과 코를 자극하는 떡국잔치 준비가 한창이다.

 

한미여성회(회장 이오선) 회원들이 설날을 맞아 노인회원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떡국 한 그릇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한민족의 예(禮)이자 좋은 것을 나누는 이웃간의 정(精)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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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를 위해 달라스 한국노인회를 찾은 유석찬 한인회장에 노인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 또한 공경의 마음을 담아 노인회를 찾았다.

 

“지금껏 겪어온 어려움과 난관은 잊고 더욱 단합되고 뭉치는 노인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한 유석찬 회장은 “원로단체로서 한인사회에 모범과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달라스 한인회도 적극적을 돕겠다”는 뜻을 피력한 후 큰 절을 올려 노인회원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얻었다.

 

이날 유석찬 회장은 1000달러의 후원금을 노인회장에게 전달했다.

 

달라스 한국노인회는 이날 월례회에서 이사진 구성 등 당면한 과제를 3월 월례회까지 이행할 것을 약속하는 한편 신임 임원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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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사 노인회장(왼쪽)이 2018년 신임임원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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