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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토) 포트워스 한국학교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 민족의 풍습과 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트워스 한국학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세배와 전통놀이 즐기며 설날 세시풍속 익혀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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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어린이들이 한인사회 어른들과 학부모에게 다소곳이 세배를 올렸다.

지난 17일(토) 포트워스 한국학교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 민족의 풍습과 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반별로 세배의 의미와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직접 예의를 갖춰 세배를 드리며 윗사람에게 절을 하며 문안을 드리는 풍습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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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의 대표적인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직접 제기를 만들어 차보는가 하면 윷놀이와 설날동요 부르기 등 여러 민속놀이를 하며 설날의 세시풍속을 즐겼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떡국. 새해 새아침 희고 가느다란 가래떡을 썰어 만든 떡국을 먹으며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한 선조들처럼, 교사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준비한 떡국을 맛있게 먹은 학생들은 이날 하루동안 한국의 풍습과 문화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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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한국학교 김미령 교장은 “설날 풍습을 익히는 수업을 통해 우리 2세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관습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히며 “특히 올해 수업에서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회화반 학생들도 설날 체험학습에 함께 해 한글학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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