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대통령이 보라카이 휴양지를 ‘시궁창’이라고 부른 몇일 후 관광객들은 보라카이 섬 여행을 취소하기 시작하면서 서부 비사야스 환경부는 보라카이 수질이 수영 및 수상 스포츠 활동에는 적합한 수준이라고 관광객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하지만, 한국인,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high-end hotel은 지난 주 예약 취소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대부분의 호텔 및 리조트 운영자들은 예약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대통령의 ‘시궁창’ 발언으로 인해 관광객들의 취소 문의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9일 다바오 시 마르코 폴로 호텔 비즈니스 포럼 연설에서 보라카이 섬에 대한 환경적인 문제에 대해 비판했다.
“나는 보라카이를 닫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보라카이 섬의 하수 및 쓰레기 문제가 6개월내에 해결 되지 않는다면 1,032헥타아르 섬을 폐쇄하겠다고 말했다.
서부 비사야스 환경부 환경 관리국 보고서에 따르면 보라카이의 해수욕장의 수질은 수영 및 수상 스포츠에 안전하다고 밝혔다.
2017년 수질 검사에 따르면 평균 배설물 대장균 군 농도는 8.0 (MPN) / 100 밀리리터 (ml)였으며, 수영을 위해 분류 된 영역에서는 100 MPN / 100 ml, 수상스포츠와 같은 비 접촉 활동 영역에서는 200 MPN / 100 ml의 허용 농도 범위 내에 있다고 말했다.
보라카이 수질은 2012년 101.2 MPN / 100 ml에서 지속적으로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물의 대장균 박테리아의 농도는 가정의 하수 및 인간 및 동물 폐기물의 오염 수준을 나타낸다.
물과의 접촉 또는 섭취로 인한 허용 기준 이상의 수치는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2015 년에 섬의 동쪽에 있는 Barangay Balabag에있는 Sitio Bulabog의 대장균 박테리아 수치는 47,460 MPN / 100 ml에 도달 한적이 있다. 이 지역은 수상 스포츠로 많은 인기가 있는 지역이지만 최근 바다로 배출 되는 폐수로 인해 관광객들의 기피 지역이 됐다.
섬에 있는 비즈니스 그룹은 문제를 해결 할 6개월에 대한 시간에 대해 환영하고 있지만 호텔, 리조트, 식당 및 건설회사의 수 천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에서 섬의 폐쇄는 반대했다.
섬의 폐쇄는 오랫동안 존재해온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강력한 리더십, 엄격한 법 집행, 연구에 기반한 탄탄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통한 관리라고 50여개의 기업들로 구성된 비즈니스 그룹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