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개국 570여 선수 출전
북한 사상 첫 출전 눈길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전 세계의 눈과 귀를 모은 평창에서 또한번의 감동(感動)이 펼쳐진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다음달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평창과 정선 강릉 등지에서 열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는 49개국의 570명의 선수가 등록해 45개국 547명이 참가한 2014 소치패럴림픽을 능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종목수도 소치때보다 8개가 늘어나 역대 최대인 80개의 금메달(설상 78개·빙상 2개)이 걸려 있다.
미국이 가장 많은 68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캐나다와 일본이 각각 52명, 38명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평창올림픽에 이어 북한이 1개 종목 2명의 선수를 사상 처음 파견(派遣)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이번 대회에 첫 참가하는 국가는 북한 외에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에 신청한 조지아와 타지키스탄이 있다.
주최국 대한민국은 5개 전 종목에 36명이 출전하며, 차기 대회 개최국인 중국은 26명을 내보낸다. IOC로부터 징계를 받은 러시아는 이번 대회에도 ‘패럴림픽 중립 선수’ 자격으로 4개 종목, 30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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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3.9~18
https://www.pyeongchang2018.com/ko/paralympics/about-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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