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를 찾는 중국과 인도인 관광객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인들의 뉴질랜드 관광도 붐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뉴질랜드가 해외 관광객으로부터 벌어들인 외화는 총 106억 뉴질랜드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호주인 관광객들이 26억 달러를 지출해 최고 비율을 차지했다.

호주인 다음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15억 달러, 미국인 관광객이 13억달러를 각각 뉴질랜드에서 각각 지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한 해 동안 뉴질랜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총 373만4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반면 호주의 관광시장은 중국인과 인도인들의 점유율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호주를 방문한 중국인 방문객의 수는 전년 대비 13.3% 증가했고 인도인 방문객의 수는 15.3% 급증했다.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본토에서 호주를 방문한 관광객의 수는 전년 대비 13.3% 늘어난 1,382,800명을 기록했다.

인도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15.3% 상승한 302,900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중국인 방문객의 수는 인도인 방문객에 비해 108만 명 정도가 많지만 여행 업계는 인도인 관광객의 빠른 증가세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도는 향후 몇 년 안에 세계에서 가장 급성장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는 전망과 더불어  1인당 국내 총생산 역시 크게 늘 것 예상되면서 해외 방문객 수의 급성장을 예고하고 있는 것.

이들 관광객은 대부분 시드니와 멜버른을 찾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타스마니아 방문객 수도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타스마니아주를 방문한 중국인 방문객의 수는 전년 대비 40%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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