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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카운티 제323 지방법원 판사 선거에 도전하는 한인 3세 알렉스 김 후보가 마침내 공화당 경선에서 승리했다.
알렉산더 김 변호사의 공화당 경선 출마는 이번이 두번째다.


한인 3세 알렉스 김, 공화당 경선 ‘승리’

태런카운티 제323 선거구 지방법원 판사 선거 출마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 지역 … 11월 선거 승리 점쳐져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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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카운티 제323 지방법원 판사 선거에 도전하는 한인 3세 알렉스 김 후보가 공화당 경선에서 승리했다. 알렉산더 김 변호사의 공화당 경선 출마는 이번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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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김 후보가 오는 11월 실시되는 태런카운티 제323지방법원 판사의 공화당 후보로 선출됐다.

 

 

3월 6일 마감된 공화당 경선에서 상대후보인 라일리 쇼(Riley Shaw)를 9,215표 차이로 따돌린 알렉스 김 후보는 4만 9,173표를 획득, 55.1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공화당 본선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알링턴과 포트워스를 포함, 총 30여개의 도시를 묶고 있는 태런카운티는 공화당 경선이 본선 투표와 다름없을 정도로 전통적인 공화당 강세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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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알렉스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포트워스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과 알렉스 김 후보.

 

 

알렉스 김 판사 후보는 한인 3세다. 1956년 할아버지의 미국 유학으로 시작된 가족 이민사는 아버지를 거쳐 알렉산더 김 씨로 이어졌다.

알렉스 김의 아버지 김용천 씨는 휴스턴에서 목회자로 사역중이다. 절실한 기독인으로 자란 김 후보는 한인 4세인 아들에게 한국어를 사용할 정도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확실하다.
베일러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텍사스 A&M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오는 11월 지방선거에서 알렉스 김 후보의 당선이 확정될 경우 태런 카운티 내 최초의 아시안 판사이자 한인 판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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