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4분기 기준으로 근로자 1인당 평균 월급은 100만 투그릭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9만6천 투그릭, 전 분기보다 8만3천 투그릭 증가한 것을 국가통계청에서 발표하였다.
분야별 월급을 분석하면 기계조립 기술자 평균 월급이 가장 높아 120만 투그릭인 반면 농축산업 분야 근로자의 평균 월급이 가장 낮은 54만5천7백 투그릭으로 나타났다.
근로자의 평균 월급을 경제의 다양한 분야별로 보면 광업 분야 근로자의 평균 월급이 가장 높은 230만 투그릭, 호텔 및 음식점 등 서비스 분야의 직원 평균 월급이 63만2천3백 투그릭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근로자 평균 월급에 대한 2017년 4/4 분기 기준은 2010년 4/4 분기보다 2.7배 증가하였지만 정작 물품 구매능력을 보여 주는 현실적 월급이 6만2천9백 투그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gogo.mn 2018.3.13.]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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