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출산 휴가를 이용한 아버지들의 수에는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도 220명의 아버지들이 출산 휴가를 이용하였으며, 정부는 약 66만 달러의 비용이 들었지만, 지난 해에는 324명의 유급 휴가 이용자로 백 7십 7만 달러의 비용이 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 휴가를 이용한 아버지의 수는 약간 늘어났지만, 인구 증가율에 비하여는 아주 조금 늘어났으며, 특히 출산 유급 휴가가 14주에서 18주로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출산 휴가를 이용한 아버지의 수는 거의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출산 휴가를 받은 여성들의 수는 2008년도 2만 6천명에서 지난 해에는 3만 명이 넘었으며, 비용면에서도 1억 3천3백만 달러에서 2억 7천 4백만 달러로 늘어난 것으로 비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