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15일 밴쿠버를 방문한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이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加 외교장관 이달 29일 방한 

미국 통상압력 공동대응 마련

한반도 비핵화도 협력

 

크리스티아 프리랜드(Freeland) 외교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한다. 

 

이달 29일 방한하는 프리랜드 장관은 강경화 외교장관 및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만나 미국의 무역제재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강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한반도 비핵화와 안보 협력 등 양국 사이의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프리랜드 장관은 "오랜 우방인 한국과 한반도 평화 정착에 공조하고 있다"며 "다음주 방문에서 원칙대로 진행되는 다자간 교역체제에 관해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리랜드 장관은 방한에 앞서 27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해 북한 및 통상 등 현안을 논의하고 90주년을 맞는 캐나다-일본 외교관계 축하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 밴쿠버 중앙일보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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