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금)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모두하나교육연합-몽골지부와 녹색농업교육원이 주관하며 주 몽골대한민국 대사관, 몽골교육문화과학체육부, 몽골코피아센터등이 후원하는 몽골 청소년 한글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의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주 몽골 대한민국 오 송 대사는 축사에서 먼저 이렇게 귀한 자리에 초대를 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또한 본 시상식에 참석한 학교관계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했다. 대사관 이전 이후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였는데 특히 어린이, 학생 관련 행사들은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 몽골 간의 어린이, 학생들이 미래의 소중한 인재들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자리에 참석한 선생님들은 한국과 몽골간 교육교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알고 있으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모두하나교육회 이해식 몽골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염태염 수원시장상 시상식에 참석한 학생, 교사, 학교관계자, 그리고 대사관 관계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올해는 한몽 수교 28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써 그동안 경제, 교육, 문화 분야에서 많은 교류가 있었다고 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그동안 대학생 위주의 교류가 많았으며 청소년의 문화교류는 미미한 상태였고 했다. 이에 본 재단은 지난 1년 동안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연체험학습, 한글백일장,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1차 대회의 전시회는 몽골에서 2차는 한국에서 전시회를 열었다고 했다. 본 협회는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교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