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퀸즈한인회 역대회장단회의
“日정부지원 미국인에 독도왜곡 앞장”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뉴욕 일원의 가라데 도장에서 일본 정부의 지원아래 독도를 다케시마로 왜곡(歪曲)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열린 뉴욕퀸즈한인회 역대회장단협의회(회장 이에스더)에서 한미문화교류재단(독도알림이) 우찬희 이사장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일본인 운영 가라데 도장은 독도에 관한 보이지 않는 전쟁을 보이고 있다”고 제보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일본 도장은 국가 차원의 지원을 받으며 독도를 다케시마라며 왜곡 홍보를 하고 있는 반면, 한국 도장은 자체적으로 광고비용을 충당(充當)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은 독도알림이 운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 퀸즈한인회와 역대 회장단 협의회에서는 독도알림이 일을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미 교류 재단에서는 한인 2,3세와 미국인들을 12박 14일 동안 자체 비용으로 해마다 독도 방문을 하고 있다. 2017년 여름 방학때도 20여명의 미국인 학생들이 방문하는 등 태권도 종주국의 면모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발전상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스더 역대회장단협의회 회장은 이날 모임에서 “KCS(한인봉사센터)가 ‘Mental Health Clinic’을 162가에 개설하여 진단과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며 “김광석 KCS 회장이 여러 지역에서 정신건강 전문인들이 한인들을 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이메일을 보내 왔다”고 소개했다.
Child Center의 윤성민 Dr.는 한인 사회의 약물 과용 사용자에 대한 응급대처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고, 이 에스더회장과 함께 Narcan nasal spray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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