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 롬니, 대선 출마 초석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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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 롬니, 사진출처:KSL>

 

지난 금요일 (16일), 전 매사추세츠 주 지사였던 밋 롬니는 “개척 정신”을 슬로건으로 한 홍보 영상과 함께 유타 주 상원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였다.

 

롬니는 유타주의 가치와 교훈을 워싱턴에 가져 오기 위해 상원에 출마하기로 결정하였다. 캠페인 영상에서 유타주의 탄탄한 경제력과 이민자 수용 정책을 빗대어 워싱턴D.C를 비교하며 유타가 워싱턴 D.C를 위한 모델이라고 언급하였다.


2012년, 공화당 대선 후보자였던 당시 "유타에는 근면, 혁신, 선구적인 정신의 바탕으로한 경제적, 정치적 성공의 모델로서 워싱턴D.C 의 정치인들을 배워야 할 것이 많고 유타 주민을 위해 싸우겠다" 라고 밝히기도 했다. 

 

전 매사추세츠 주 주지사 였던 롬니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 역임하였며, 당시 조직위원회가 개최 과정에서 뇌물 사건으로 위기가 있었으나 경영 능력을 발휘하여 동계 올림픽을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2008년 공화당 대선 경선에 출마, 2012년에는 공화당 대표 후보로 출마하여 버락 오바마 전대통령에게 패하였다.

 

몇 달 동안, 롬니는 유타 전역 29개 카운티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우려 사항과 이슈에 대해
소통할 계획이다. 4월의 선거활동은 서명 운동과 공화당 전당 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솔트레이크시티=유타코리안타임즈) 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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