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카운티의회,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미국과 북한의 평화 협상을 지지하는 하와이주 마우이 카운티 의회 결의안이 만장일치(滿場一致)로 채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주한인네트워크 정상추의 JNC TV는 1일 “하와이 마우이 카운티 의회에서 지난달 23일 결의안이 통과됐다”면서 “이 결의안은 트럼프 대통령, 매지 히로노, 브라이언 샤츠 미 상원 의원 등을 포함한 여러 정부 및 지자체 인사들에게 보내질 것”이라고 전했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태평양에서 하와이의 전략적 위치는 태평양을 가로지르는 전쟁에서 특히 하와이주를 취약하게 만들며, 하와이 주민들에게 미국과 북한 사이의 평화를 요구하는 특별한 위치를 부여한다.
- Maui Peace Action, Maui Seasons for Peace, 그리고 히로시마/나가사키 기억 위원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질서 확립을 위하여 북한 최고 지도자와의 외교적 대화를 지지한다.
- 미국에 북한과의 외교적 대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은 하와이 카운티, 그리고 카우아이 카운티에서 채택되었다.
- 2018년 1월 13일 하와이 주민들은 우발적인 미사일 경보에 의해 충격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우리가 핵공격의 파괴력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제일 먼저 인식하게 되었다.
- 지역, 국내, 그리고 국제 단체들이 세계적인 위험요소들을 위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단독으로 그리고 협력해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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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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