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 체인 개발은 가상화폐 불안정성 줄일 듯
(로스앤젤레스=코리아위클리) 홍병식(내셔널 유니버시티 교수) = 비트코인, 크립토 코인, 기타 무슨 이름으로 부르든지 가상화폐는 기대도 문제도 많았습니다.
일찍이 가상화폐에 투자한 사람은 돈을 많이 벌기도 했고 그런 인기 유행에 따라 재산을 탕진하여 자살까지 한 투자가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저에게도 가상 화폐에 관한 투자의 가부를 묻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저는 한번도 가상화폐에 투자를 추천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 주된 이유는 가상 화폐가 무지개 같은 존재이어서 너무도 추상적이고 확실한 안전보장이 가시화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가상화폐의 불안전성을 시정하여 신뢰성을 높인 기술이 소개된것 같습니다. IBM 같은 대기업이 소개를 하고 전국에 블록 체인 (block Chain)이라는 기술을 소개했기 때문입니다. 블록 체인이라는 금융기술은 사업거래에 수반되는 금전교환, 사업상 신뢰도 조사, 커밋숀이나 은행 수수료, 또는 계약의 위반 확률을 거의 또는 완전히 없애는 금전 기술입니다.
국내 사업이나 국제 사업에 있어서 판매자와 구매자, 송부자와 수임자, 또는 수출 자와 수입 자 간의 모든 거래에 있어서 복잡한 절차 없이 신속하게 처리되며 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오류를 저지를 가능성도 최소화 하는 고효율/ 저비용 기술입니다.
국제적으로 송금을 할 때에도 은행을 거치지 않고 본인간에 직접 안전하게 그리고 즉시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하루에 24시간, 일주에 7일, 아무 때나 일 처리를 할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블록 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농축산 물의 원산지부터 최종 도착지까지의 모든 경로를 순식간에 추적할 수 있고 금강석이나 기타의 모든 상품의 생산과정과 운송과정을 신속히 정확하게 추적할 수도 있습니다. 또 상품의 진위를 가리는 데에 전문가를 기치는 시간도 필요 없다는 점이 있습니다.
각자가 지참하고 다니는 신분증의 위조와 사기성 사용도 완전히 배제할 수 있습니다. 시스코 (Cisco) 등 대 정보기술회사도 이런 블록 체인의 활용 만능을 위하여 집중적인 개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일반인이 던지는 질문은 이 블록 체인 기술이 일반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유용한가가 아니라 얼마나 신속히 그 이용이 대중화 할까 입니다. 아이비엠과 시스코 등의 대 회사가 그들의 명예를 걸고 개입한 이상 소비자들에게 든든한 신뢰성을 제공한다고 보겠습니다.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실패를 했거나 불안정감 때문에 가상화폐에 개입하기를 꺼려했던 소비자들은 블록 체인에 관해서 한번 깊은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고 보입니다.
그래도 안전을 위해서 아이비엠 이나 시스코 회사에 좀더 자세한 정보를 문의해봄 직합니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고 했듯이 충분한 조사를 하기 전에는 투자에 신중을 기할 것을 권유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