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31개 중고대학교 강의
국내학생들에게 재외동포의 중요성 알려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재외동포에 대해 배워요!”
재외동포에 대한 본국 국민들의 이해(理解)를 넓히기 위한 교육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는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이 화제의 강좌이다. 재외동포재단은 올해도 국내 중·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 18년도 1학기 일정이 시행한다.
지난 2월 말까지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 받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해교육은 4월 5일 목포 덕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까지 전국 13개 중학교, 13개 고등학교, 5개 대학 등 총 31개교에서 진행된다.
재단 임․직원, 전직 외교관, 재외동포 분야 전문가 및 교수진으로 구성된 강사들은 재외동포의 형성 배경 및 지역별 동포사회의 특징, 모국기여 사례, 글로벌 시대 재외동포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하게 된다.
2012년부터 시행한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은 지금까지 총 467회의 강의를 통해 7만여명의 중·고교생과 대학생에게 재외동포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왔다.
한우성 이사장
한우성 이사장은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이 국내 청소년들에게 재외동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내국민과 재외동포가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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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조선족학교 교사 한국서 초청연수 (2018.1.10.)
재외동포재단 민족교육 경쟁력 강화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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